인공관절 무료시술 사업은 질병, 노화, 사고 등으로 관절이 손상돼 거동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손상된 부분을 인공 대용물로 대체, 환자가 걸을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삼성전기는 전자산업의 기초와 골격을 이루는 핵심 소재 및 부품을 생산하는 업의 개념을 살려 지난 2005년부터 노인 및 관절 장애인들에게 인공관절 시술사업을 대표공헌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54명에게 인공관절 무료시술을 통해 홀로서기를 지원했다.
삼성전기 인사팀장 이상표 상무는 “삼성전기의 첨단 제품을 통해 새로운 세상이 열리듯이 인공관절 시술은 관절 장애자들에게 자유로운 새 삶을 제공한다”며 “무료시술 수혜자를 전국의 차상위계층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삶의 활력을 되찾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삼성전기는 인공관절 시술자들과 매년 1~2차례씩 한강 유람선, 63빌딩, 태안 바닷가 등으로 나들이 하며 건강을 돼 찾은 기쁨을 함께 나누고 있다
삼성전기는 또한 장애인 이동 차량에 휠체어 리프트 장착과 전동 휠체어 기증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성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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