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지구 마스터플랜 세미나 2일 열려

서울시-강서구 주최…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의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서울시와 강서구는 오는 2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마곡지구 종합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세미나에는 서울대 김의준 교수와 한양대 이석정 교수, 성균관대 김도년 교수 등이 참석해 마곡지구 관련 주제별 연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주제 발표가 끝나면 각계 전문가와 시민들의 자유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마곡지구를 명품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라며 "한강과 연계한 워터프런트 조성, 외국인 투자 유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