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부산·경남 경선 최악 투표율 14.62%

부산=김성휘 기자 | 2007.09.30 18:26
30일 대통합민주신당 부산·경남 경선이 투표율 14.62%로 마무리됐다. 선거인단 20만9518명 중 3만629명이 투표한 결과이며 이번 경선 중 가장 낮은 투표율이다.

신당 국민경선위원회는 이날 오후 6시에 끝난 투표 결과 부산 14.26%, 경남 15.14%의 투표율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부산 선거인단 12만4944명 가운데 17821명, 경남에선 선거인단 8만4574명 가운데 12808명이 투표한 결과다. 부산경남 선거인단은 전체 선거인단의 14.4% 가량이다.


부산 16곳, 경남 20곳 등 총 36곳 투표소에서 전자투표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투표 결과는 저녁 7시경 공개된다.

한편 지난 15, 16, 29일 각각 진행된 제주·울산과 강원·충북, 광주·전남에선 9만1081명이 투표했으며 평균 투표율은 21.45%였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3. 3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
  4. 4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