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르네상스 2차 국제회의 개최

머니투데이 송복규 기자 | 2007.09.30 14:58

10월1~2일 워커힐호텔…해외 전문가 8명 참석

서울시는 10월1∼2일 워커힐호텔에서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 관련 2차 국제회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쿠아폴리스 서울:한강의 창조와 회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환경, 도시 재생, 워터프런트(강이나 바다 등과 접한 도시 공간), 수상교통 관련 해외 전문가들이 참석해 한강 르네상스 사업에 대해 조언한다.

회의에 참석하는 전문가들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시의 도시계획 최고 책임자였던 호셉 아세빌로, 람사협약 사무부총장인 니컬러스 데이비슨, 워터프런트센터 공동의장 앤 브린, 미국 볼티모어시 이너하버관리공사 회장이었던 앨버트 캅 등 8명이다.


이들은 1일 한강 홍보선을 타고 사업 현장인 한강을 둘러본 뒤 2일 전문가 주제 발표와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에 대한 종합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3월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 1차 국제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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