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제주서 무상점검서비스 실시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7.09.30 12:13
쌍용차는 제11호 태풍 ‘나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제주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한라체육관 제3문 광장에서 ‘특별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기간 중 수해를 입은 차량(대형 상용차 제외)에 대해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 서비스, 침수차량 무상점검서비스, 경미한 수해차량 시동 조치 등의 서비스가 이뤄진다.

또, 쌍용차는 제주지역 정비네트워크를 통해 수해차량 전담팀 운영과 전담 작업장을 마련하고 자차 보험 미가입 수해 차량에 대해 총 수리비(부품+공임)의 30%를 할인해 준다.


자세한 내용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080-500-55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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