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鄭 "대선 승리후 부시 만날 것"

광주=김성휘 기자 | 2007.09.29 21:05

29일 광주·전남 대선후보 경선서 1위

29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상기된 표정의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경선후보가 웃옷을 벗은 채 카메라 앞에 섰다.

광주·전남 경선에서 1위에 오른 정 후보. 이로써 종합 1위를 지킨 정동영 후보는 "내일(30일) 부산과 경남에서도 최선을 다해 반드시 1등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의 부시 미국대통령 면담 소식에 "(대선에서 미국의 지원을 받으려는) 20년전 사고"라 비판하고 "저는 대선에서 승리한 후 당당하게 당선자 자격으로 미국 대통령을 만나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의 현장인터뷰를 동영상에 담았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2세 신발 만든 지 5개월 만 파경…지연, 황재균 흔적 싹 다 지웠다
  2. 2 33평보다 비싼 24평…같은 아파트 단지인데 가격 역전된 이유
  3. 3 "명장 모셔놓고 칼질 셔틀만" 흑백요리사, '명장·명인' 폄하 논란
  4. 4 티아라 지연·황재균 이혼 인정…"성격 차이로 별거 끝에 합의"
  5. 5 "국민 세금으로 '불륜 공무원 커플' 해외여행" 전남도청에 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