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11시43분 현재 동부건설은 전날보다 4.5%(1500원) 오른 3만4800원을 기록중이다. 한때 3만58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도 갈아치웠다.
전날에도 7.94%(2450원) 급등했으며, 장중 3만3750원을 기록해 신고가를 경신했다.
동부건설은 최근 지방 미분양 우려로부터 자유롭다는 평가에 주목을 받고 있다.
한누리투자증권은 최근 동부건설에 대해 대형건설주의 밸류에이션 부담이 가중되는 현 시점에서 최적의 투자 대안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만9000원에서 4만1700원으로 7% 상향했다.
김동준 한누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007년 탁월한 주택분양 실적과 거대한 수주잔량(8조5000억원, 약정 포함)에 의해 보장되는 영업실적 턴어라운드 △주택사업 안정성 △실트론 지분 및 동자동 부지 등의 우량한 자산가치 등이 동부건설의 투자 포인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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