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李고소' 청와대행정관 고소인 조사

머니투데이 서동욱 기자 | 2007.09.28 11:15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오세인)는 청와대가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 28일 청와대 행정관을 고소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이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청와대 행정관을 오늘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며 "고소 취지 등 통상적인 고소인조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지난 7일 이 후보와 한나라당 이재오·박계동·안상수 의원 등 4명이 '청와대 정치공작설' 등 허위사실을 주장해 대통령 보좌진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문재인 비서실장 명의로 이들을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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