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펀드, 수탁액 연이틀 '감소'

머니투데이 홍혜영 기자 | 2007.09.28 08:23

[펀드플로]9월21일 기준

국내주식형펀드 수탁액이 연이틀 감소세를 나타냈다. 최근 주가 상승에 따른 이익 실현성 환매가 많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28일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국내주식형펀드는 21일 기준으로 574억원 줄어든 49조5428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날(20일) 529억원 감소한 것에 이어 연이틀 줄어든 수치다.

미래에셋솔로몬주식 1 펀드가 314억원 줄어 가장 많이 감소했고 이어 칸서스하베스트적립식주식1ClassK(-140억원) 칸서스하베스트적립식주식1ClassK(-128억원) 등이 자금 유입 감소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해외주식형펀드는 중국펀드를 중심으로 수탁액이 꾸준히 늘고 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1281억원 증가한 33조6811억원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차이나솔로몬주식 1종류A 펀드가 하루새 300억원 가까이 증가했으며 봉쥬르차이나주식 2종류A 펀드도 수탁액이 200억원 이상 늘었다. (표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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