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젠비아이티, 최대주주 정대성 씨로 변경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 2007.09.28 07:47
뉴젠비아이티는 28일 주식양수도 계약에 따라 최대주주가 엑사이엔씨외 구본현 구자극씨에서 정대성씨로 변경된다고 공시했다. 정대성씨는 150억원에 뉴젠비아이티 지분 10.35%를 획득했다.

정대성씨는 경영참여 목적으로 뉴젠비아이티 주식을 취득했으며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통해 경영진을 선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대성씨는 1970년생으로 삼일회계법인 KPNG FAS팀에서 근무했다.


또한 뉴젠비아이티는 신규사업 진출을 위한 사업다각화 목적으로 한국유비쿼터스 기술센타 지분 67% 인수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뉴젠비아이티는 오는 10월15일까지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코스닥시장본부는 최대주주 변경에 따라 정규시장 매매거래 개시시점부터 60분 경과시점까지 뉴젠비아이티의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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