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실업수당청구건수는 29만8000건으로 전주보다 1만5000건 감소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31만6000건 밑도는 수치다.
변동성이 적은 4주 이동평균 신청건수도 31만1500건으로 전주의 32만1250건보다 감소했다.
뉴욕 소재 바클레이스 캐피탈 수석 이코노미스트 줄리아 오로나도는 "노동시장은 전반적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미국의 소비가 우려해 온 것 처럼 크게 둔화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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