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앗 뜨거!" 불붙은 신당 합동연설회

광주=김성휘 기자 | 2007.09.27 17:48

27일 광주..손학규 정동영 이해찬 지지자들 응원대결

대통합민주신당 대선후보 합동연설회가 열린 27일 광주 염주체육관. 경선(29일)을 이틀 앞둔 연설회장은 정동영 손학규 이해찬 세 후보 지지자들의 환호와 함성으로 달아올랐다.

행사장엔 징 북 꽹과리 소리가 요란했다. 참석자 2000여명은 각각 지지후보에 따라 녹색 막대풍선(손학규), 주홍색 피켓(정동영), 연두색 손수건(이해찬)으로 무장하고 한 치 양보없는 응원전을 벌였다.

후보들이 연단에 오르자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 연설 도중엔 상대 후보를 향한 야유와 욕설도 등장했다. 신당 경선과정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아름답지 못한(?) 광경이었다.


뜨거웠던 응원전을 동영상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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