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아이 "치매노인 위험상황 알려드려요"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 2007.09.27 14:34

한국정보문화진흥원 등과 7억규모 'U-수호천사 서비스' 사업계약

포인트아이는 27일 한국정보문화진흥원 및 광양시청과 7억원 규모의 '광양시 U-수호천사 서비스' 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U-수호천사 서비스'는 위치정보서비스(LBS) 기술을 이용한 단말기를 치매노인, 정신지체장애우 등에게 보급하여 이들이 일정한 거주지역을 벗어날 경우 위험 상황을 보호자 또는 관련기관에 문자메시지로 알려주고 실시간 위치를 파악하는 서비스다.

광양시는 이 시스템을 오는 12월까지 구축 완료, 1차로 300명의 시민들에게 시범 서비스할 예정이다.


2009년부터는 모든 치매노인, 정신지체장애인을 포함한 독거노인, 만성질환자까지 대상자를 확대하고 연차적으로 맥박과 혈압, 움직임 등을 감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여 의료기관과 연계하는 u-헬스케어 서비스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포인트아이는 '친구찾기' K-ways' '아이서치' 등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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