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고읍 린' 519가구 분양

머니투데이 김정태 기자 | 2007.09.27 13:00


우미건설이 경기도 양주시 고읍지구에 '린' 109㎡ ~ 113㎡(33~34평형) 513가구를 분양한다.

우미 '고읍 린'은 단지 내 원어민이 상주하는 영어마을을 비롯해 선큰광장 및 테마공원 등을 조성한다. 양주의 랜드마크로서 손색이 없도록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저층부 외벽을 차별화하는 등 외관디자인을 고급화한다.

입주 전 모든 가구 내 난방을 통해 유해물질을 제거해주는 베이크 아웃 서비스 및 친환경 건축물 예비인증을 받아 웰빙 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평면은 남향 위주의 4-Bay 설계로 일조권과 조망권이 우수하며 일반 아파트보다 천정의 높이가 10cm 더 높게 설계했다.


양주 신도시 부근 148만㎡(44만평)규모의 자족 계획도시로 조성되는 고읍 지구는 경원선 복선이 개통돼 서울로의 접근성이 개선됐다. 국도 3호선 우회도로와 서울~포천간 고속국도, 제2 외곽 순환도로도 예정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10월 5일 고읍지구 내 개관하며 입주는 2009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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