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트레인과 떠나는 직지사 단풍여행 열차'

머니투데이 최태영 기자 | 2007.09.27 12:09
테마여행으로 각광받고 있는 '와인트레인'과 가을철 단풍이 연계된 특별기획 열차가 다음달부터 두 달간 운행된다.

코레일은 가을 단풍철을 맞아 '와인트레인(Wine Train)'을 김천 직지사와 연계한 특별기획상품을 다음달 6일부터 11월 말까지 서울-영동(김천)간 매주 화.토요일 주 2회 운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단풍 와인트레인 기차여행'은 매주 화.토요일 서울-영동간 운행하는 와이너리 테마여행에 김천 직지사의 가을 단풍을 접목한 기획상품.

이 상품은 와인 무료시음 및 아카데미, 레크리에이션, 라이브 공연, 김천 직지사 토속음식 체험, 단풍 트레킹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와인트레인은 기존 열차를 와인바 4량(정원 188명)으로 특별 개조한 뒤 새마을호와 연결해 운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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