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 평균 주가는 전일 대비 0.21%(34.01엔) 오른 1만6435.74에, 토픽스지수는 0.59%(9.19포인트) 상승한 1576.02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주택시장과 소매시장이 악화되고 있는 지표들이 잇달아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추가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란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추가 금리 인하 기대에 힘입은 금융주가 오름세를 이끌었다. 특히 미즈호파이낸셜그룹과 미쓰비시자산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이치요시투자운용의 아키노 미츠시게는 "주택 판매 등 미국 지표들이 희망적인 그림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지만 이 같은 비관이 오히려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감을 부풀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 대비 1.67%(152.19포인트) 오른 9257.47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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