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정유·주택 관련주 중심 일제 약세

뉴욕=김준형 특파원 | 2007.09.26 06:37
유럽 시장 주가가 일제 약세로 마감했다.

25일(현지시간) 영국 FTSE지수는 전날에 비해 1.1% 하락한 6396.90을 기록했다.
프랑스 CAC 40지수는 0.9%떨어진 5641.59, 독일 DAX30지수도 0.2% 하락한 7769.44로 마감했다.

범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지수는 1.1% 내려간 372.40으로 마감, 하락폭이 가장 컸다.


BP주가가 2.9% 떨어지는등 석유값 진정세에 따른 정유회사 주가약세가 시장을 주도했다.
미국 최대 주택건설업체 레나의 실적악화로 주가가 급락한 영향으로 유럽시장의 건설주들도 약세를 보였다. 금융시장 불안의 여파가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로 금융주도 맥을 못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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