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막판, 코스피지수 1920까지 상승

머니투데이 원종태 기자 | 2007.09.21 14:43
추석연휴를 앞두고 장 막판 코스피지수가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21일 오후 2시4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920.36로 전일대비 0.60%(11.39p) 오르고 있다. 특히 장후반으로 갈수록 거래량이 늘면서 지수 상승에 일조하는 모습이다.

추석이후 증시흐름을 긍정적으로 보는 투자자들이 선매수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오후 2시40분 현재 개인투자자들은 3조85억원어치를 사들이며 251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들도 421억원 순매수중이다. 반면 외국인들은 2688억원을 순매도하며 '팔자'에 집중하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추석직후 분기말 윈도우 드레싱(기관투자자들의 펀드수익률을 위한 종가관리) 효과로 지수가 단기적으로 좋은 흐름을 보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4. 4 '日 노벨상 산실' 수석과학자…'다 버리고' 한국행 택한 까닭은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