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위, 미래에셋생명 신탁업 겸영 인가

머니투데이 서명훈 기자 | 2007.09.21 13:09
금융감독위원회는 21일 정례회의를 열고 미래에셋생명보험㈜에 대해 신탁업 겸영을 인가했다.

보험사 가운데 신탁업 겸영을 인가받은 곳은 미래에셋생명이 처음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번 신탁업 인가로 보험금신탁 등 금전신탁과 재산신탁업무를 영위할 수 있게 됐다. 또 퇴직연금보험상품 외에 퇴직연금신탁상품도 취급할 수 있게 됐다.


금감위는 또 랜드마크자산운용과 ING자산운용의 합병을 인가했으며, 솔로몬저축은행의 한진저축은행 인수도 승인했다.

솔로몬저축은행은 한진저축은행의 주식 80만주(전체 주식의 100%)를 취득할 계획이다.

베스트 클릭

  1. 1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2. 2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3. 3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
  4. 4 점점 사라지는 가을?…"동남아 온 듯" 더운 9월, 내년에도 푹푹 찐다
  5. 5 "주가 미지근? 지금 사두면 올라요"…증권가 '콕' 집은 종목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