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銀, '원하는 서비스 고르세요'

머니투데이 임동욱 기자 | 2007.09.21 10:53

비지니스플러스통장..고객이 직접 선택 기회 제공

SC제일은행이 자영업자 및 중소기업 고객 전용 입출금상품인 비즈니스플러스통장을 개선해 '선택형 상품'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이 상품은 신규가입 시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했다.

‘비즈니스플러스 금리형’은 고금리를 선호하는 고객을 위한 상품으로 분기당 10회의 출금횟수를 초과하지 않으면 최고 2.5%의 금리를 제공한다. 예치기간에 상관없이 매일 예금 잔액에 대해 이자가 지급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출금 횟수에는 SC제일은행 비씨카드 결제, 적금 및 적립식 펀드 자동이체, 대출이자 납입 등은 포함되지 않아 다양한 거래의 결제계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 고객은 편리성과 높은 금리라는 두 가지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것이 SC제일은행측 설명이다..


다양한 수수료 면제혜택이 제공되는 ‘비즈니스플러스 수수료형’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으로, 은행거래 시 수반되는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과 함께 잔액에 따라 최고 1.0%의 금리가 제공된다.

처음 상품에 가입만 해도 신규일로부터 신규 익월의 말일까지는 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 무제한 면제와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 및 전자금융이체수수료 월 통합10회의 면제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상품출시를 기념해 10월 말까지 신규로 가입한 고객에게는 조건에 상관없이 12월31일까지 이같은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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