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李사장, 중동서 임직원과 추석맞이

머니투데이 문성일 기자 | 2007.09.21 10:38

UAE·쿠웨이트 등 방문, 현장 직원·근로자 격려


현대건설 이종수 사장은 올 추석 연휴기간동안 아랍에미리트(UAE)와 쿠웨이트 등 중동 건설현장을 방문, 현장 직원·근로자들과 함께 추석을 맞는다.

21일에는 UAE 제벨알리 복합화력 발전소 현장을 방문, 점검회의 참석후 현장을 둘러보며 임직원과 근로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22일에는 쿠웨이트에 위치한 건설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에서 이 사장은 현지 임직원과 함께 추석을 맞아 합동 차례를 지내고 근로자들과 망향의 정을 나누고 해외현장 근무의 애로사항 등을 자유로운 형식으로 대화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어 오는 26일 귀국, 10월 중 동남아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싱가포르로 다시 출국한다.


이 사장은 지난해 취임이후 총 25개국 350여 현장을 직접 방문, 현장경영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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