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추석연휴前 '관망' 우세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07.09.21 09:31

삼성전자 54만 붕괴…포스코·현대重 강세 지속

코스피시장이 추석연휴를 앞두고 관망세가 우세하다.

21일 오전 9시2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55포인트(0.19%) 오른 1912.52를 기록중이다. 거래대금은 6263억원에 머물고 있다.

지수는 상승출발했으나 이내 하락반전해 1902.44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1900선이 지지되면서 상승반전, 상승폭을 늘리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는 각각 231억원, 31억원의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반면 개인은 365억원의 순매수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비차익의 경우 126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으나 차익거래는 44억원의 매도 우위다.

삼성전자가 54만원이 무너진 가운데 포스코현대중공업의 강세 행진은 지속되고 있다.

오르는 종목은 361개, 내리는 종목은 312개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4. 4 '日 노벨상 산실' 수석과학자…'다 버리고' 한국행 택한 까닭은
  5. 5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