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석화의 기업가치 32.9%를 차지하는 여천NCC 노조는 전날 쟁위행위를 결정했다.
차홍선 한화증권 연구위원은 "2006년 여천NCC 노조의 쟁의결정으로 한화석화의 주가는 8% 하락한 바 있으며 호남석유화학은 3% 하락한 바 있다"며 "파업을 돌입한 이후부터는 주가는 오히려 상승세로 반전해, 한화석화의 추가적인 주가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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