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EUFTA 4차협상 10월15일부터 서울서 개최 브뤼셀(벨기에)=최석환 기자 | 2007.09.21 03:09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4차 협상은 내달 15일부터 닷새간 서울에서 개최된다. 김한수 한·EU FTA 우리측 수석대표는 사실상 3차 협상이 마무리된 20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의 크라운 플라자호텔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3차 협상까지 진도가 많이 나간 상품협정문과 지속가능개발(노동·환경) 등은 4차 협상에선 쉬고 양측의 이견이 큰 상품관세 양허나 지재권 등에 협상력을 집중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김한수 "EU측과 협상스타일 차이 심해"한·EUFTA 3차협상 사실상 '종결모드'답답한 한·EUFTA, 車·농축산물 '제자리'한·EUFTA 상품양허안 두고 첫날부터 '충돌'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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