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간경제연구기관인 컨퍼런스보드는 20일 8월 경기선행지수가 0.6% 하락했다고 밝혔다.
경기선행지수는 3~6개월 후의 경기 방향을 나타내는 지표다.
이는 0.4%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던 월가 전망치를 밑도는 것이다.
컨퍼런스보드의 켄 골드스타인 이코노미스트는 "경기둔화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부문별로는 10개 구성지표 중 소비자기대심리, 실업수당청구, 주가, 건축허가 건수 등 8개 지표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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