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외인 매집 지속…미결제 정체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07.09.20 15:32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지속적인 매수세를 보였다.

20일 코스피200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0.35포인트 내린 244.65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2291계약을 사들이면서 전날 대규모 대규모 매집에 이어 순매수를 이어갔다.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 셈이다. 그러나 전날 역시 뉴욕증시가 강세가 이어진 만큼 큰 의미를 부여하기까진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기관은 2025계약을 내다팔았고 개인은 96계약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147계약 증가한 8만4638계약으로 나타났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소폭 늘어난 17만882계약이었다.

마감 베이시스는 2.23포인트, 마감 괴리율은 -0.32%였다. 외국인의 매집이 이어지자 베이시스는 비교적 양호했다. 차익 프로그램을 통해 3568억원이 유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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