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이재웅 대표 사임..상승폭 축소

머니투데이 김성호 기자 | 2007.09.20 12:02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이재웅 대표의 사임 소식에 상승폭을 축소하고 있다.

20일 오전 11시59분 현재 다음커뮤니케이션 주가는 전일보다 200원(0.29%) 오른 6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3만5000주로 동양증권과 삼성증권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으며, 외인은 5700주를 순매수 중이다.

개장초 7만원을 상회하기도 했던 다음커뮤니케이션은 경영 효율화를 위해 전문경영인 체제 구축을 이유로 이재웅 대표가 사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보합까지 밀렸다.


이날 다음커뮤니케이션은 공시를 통해 이재웅 대표가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고 석중훈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다음커뮤니케이션 이사직 및 라이코스 CEO직은 그대로 유지키로 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3. 3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
  4. 4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