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논현힐스테이트' 7.5대1로 전평형 마감

청약가점제 첫 적용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 속에 청약접수를 진행한 현대건설의 인천 남동구 논현지구 '논현 힐스테이트'가 평균 7.5대 1로, 전 평형 마감을 기록했다.

2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논현 힐스테이트'는 지난 19일 잔여 평수인 182.3392㎡(55평형) 77가구에 대해 3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117명이 접수, 마감됐다.

이로써 '논현 힐스테이트'는 지난 17일과 18일 1, 2순위를 포함 전체 평균 7.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평형 청약이 완료됐다. 앞서 지난 17일 1순위 청약에서 총 594가구 가운데 특별공급분 27가구를 제외한 일반분양분 567가구 모집에 4087명이 나서 평균 7.2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낸 바 있다.

공급 면적별 경쟁률은 △113.4426㎡(34A평형) 31.27대 1 △113.0649㎡(34B평형) 29.65대 1 △147.2601㎡(44평형) 1.88대 1 △150.5999㎡(45평형)도 2.59대 1 △164.4558㎡(49평형) 3.10대 1 △182.3392㎡(55평형) 1.67대 1 △218.8110㎡(66평형) 4.50대 1 △260.5374㎡(78평형) 4.50대 1 등이다.

당첨자는 오는 10월1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같은 달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정규계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계약 종류후 미계약분에 대해선 예비당첨자에게 우선공급한다. '논현 힐스테이트'는 지하2~지상32층 5개동 규모로, 113~260㎡ 594가구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