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N, 대규모 인터넷전화 네트워크 구축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 2007.09.20 10:15

서울우유 1200여개 지점,영업소 대상으로 맞춤형 인터넷전화 서비스사업

SK네트웍스는 인터넷전화 브랜드인 'TONETZ-ifone(토네츠아이폰)'가 전국 1200여개 서울우유 지점 및 영업소를 연결하는 대대적인 인터넷전화 네트워크를 구축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인터넷전화 네트워크 구축사업은 일반 유선 전화에서만 가능하던 착신 전환 서비스를 구현하고, 기업의 고객 관리 시스템과 연동시켜 콜센터의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콜센터 기능의 강화는 고객이 콜센터로 전화를 했을 때, 전화한 고객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상담자에게 알려줌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고, 콜센터 운영 비용 절감도 가능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번 서울우유의 인터넷 전화 도입을 계기로 다른 기업들도 인터넷 전화 도입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유선전화 대비 저렴한 통화료와 가입자간 무료통화라는 인터넷전화의 이점을 알려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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