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국내주식형펀드는 18일 기준으로 887억원 증가한 49조2489억원으로 집계됐다. 1000억원대 유입세는 아니지만 전날(17일) 유입액 140억원 보다는 증가한 수치다.
펀드 별로는 삼성배당주장기주식 1 펀드에 56억원, 마이다스블루칩배당주식 C 펀드에 25억원이 유입되는 등 배당주 펀드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또 신영마라톤주식(A형)(40억원) 등 가치주 펀드도 수탁액 증가 상위를 차지한다.
반면 최근 주식시장 상승 기운이 감도는 가운데 대형 성장주펀드를 중심으로 이익 실현성 환매가 이뤄지고 있다.
인기펀드였던 KTB마켓스타주식_A 펀드는 이날 174억원 자금이 빠졌으며 랜드마크1억만들기주식 1(-41억원) 랜드마크1억만들기주식 1(-32억원) 등도 자금 감소 상위에 올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1040억원 증가, 33조3076억원을 기록했다. 중국펀드로의 쏠림현장이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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