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82달러 돌파, 연일 최고가

뉴욕=김준형 특파원 | 2007.09.20 05:08
국제유가가 배럴당 82달러를 돌파하며 연중 사상 최고가 행진을 지속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 상품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는 장중한때 배럴당 82.51달러까지 치솟은 끝에 전날보다 배럴당 46센트 오른 81.97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금리인하 여파에 원유재고 감소가 유가 강세를 부추겼다.


이날 미국 에너지부는 지난 주 원유 재고가 전주대비 380만배럴 감소한 3억1880만배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정유 시설 가동률도 90.5%에서 89.6%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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