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위파'가 북상하는 가운데 '영장 기각'이라는 또다른 태풍(?)이 강타한 검찰.
그러나 서울서부지검은 19일 밤늦게까지 묵묵히 조사실 불을 밝히며 '변양균-신정아 의혹' 수사에 열을 올리고 있다.
기자들의 취재 열기 또한 다를 바 없다. 빗발이 내리치는 가운데 청사 로비와 임시 '천막 기자실' 안에는 국민의 알권리를 위한 기자들의 취재열기가 더해가고 있다.
이밖에 50대 여성 안모씨는 청사 정문 앞에서 우산을 들고 1인시위를 벌이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