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는 토목상 시상식은 서울에서 안전하고 수준높은 도시기반시설을 만들고, 토목기술 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 등에게 상을 주는 행사다.
본상은 지하철 용산 삼각지 로터리 철거 사업 및 강변북로 확장 사업을 추진한 김명회 쌍용건설 토목본부장과 한강르네상스 마스터 플랜팀에서 활동중인 이인모 고려대학교 교수가 받았다.
이외 박영온 덕영산업개발 대표 외 2명이 장려상 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상식에서 "앞으로 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은 서울을 만들어 가는데 중심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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