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07 서울특별시 토목상' 시상식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 2007.09.19 14:30
서울시는 19일 오후 2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2007 서울특별시 토목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는 토목상 시상식은 서울에서 안전하고 수준높은 도시기반시설을 만들고, 토목기술 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 등에게 상을 주는 행사다.

↑ 이강록 사장
올해 대상은 지하철 건설과 탄천·서남·난지 하수종말처리장 건설 등에 공이 있는 이강록 한진중공업 건설부문 사장이 수상했다.

본상은 지하철 용산 삼각지 로터리 철거 사업 및 강변북로 확장 사업을 추진한 김명회 쌍용건설 토목본부장과 한강르네상스 마스터 플랜팀에서 활동중인 이인모 고려대학교 교수가 받았다.


이외 박영온 덕영산업개발 대표 외 2명이 장려상 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상식에서 "앞으로 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은 서울을 만들어 가는데 중심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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