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證,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증권부문 1위'

머니투데이 원종태 기자 | 2007.09.19 10:21
우리투자증권이 한국서비스산업의 품질지수 조사에서 증권부문 1위를 차지했다.
종합 자산관리상품인 옥토 등을 통해 다른 증권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고객들에게 좋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이다.

우리투자증권은 19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07년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증권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Korea Standard-Service Quality Index)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국내 서비스 산업과 소비자 특성을 반영해 공동 개발한 모델이다. 특히 고객들의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한 품질 평가로 개별 면접조사와 인터넷 패널 조사가 이뤄져 공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우리투자증권은 선진금융형 종합자산관리상품 `옥토'와 자산배분형 랩어카운트 `옥토랩’ 등 다른 증권사와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홈트레이딩시스템과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거래의 편리성과 고객 친절 부문에서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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