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카드, '비자 무빙 이미지' 아마추어 사진 공모전

머니투데이 박정룡 기자 | 2007.09.19 10:21

2008 베이징 올림픽 개최기념..아태지역 비자카드 회원 대상

올릭픽 공식 파트너사인 비자카드는 아태지역에 거주하는 비자카드 회원을 대상으로「비자 무빙 이미지 (Visa Moving Images)」사진 공모전을 개최키로 했다.

이번 비자 무빙 이미지 사진 공모전은 올림픽 모토인「더 빠르게, 더 높이, 더 힘차게와 역대 최대 규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올림픽 주최국인 '중국'이라는 4가지 주제를 대상으로 하는데 선정된 4명에게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관람할 수 있는 비자 패키지 (2인 1매)를 증정한다.

선정된 4명에게 제공되는 비자패키지에는 베이징 올림픽을 관람할 수 있는 티켓과 항공권, 비자카드 계정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미화 5000 달러 상당의 상금이 포함되어 있다. 또 이들은 베이징 올림픽을 관람하면서 느낀 경험담을 사진으로 찍어 다시 제출해야하는데(최대 8장까지) 이 중 최종 선정된 최우수 작품에게는 미화 3000 달러의 상금이 별도로 주어질 예정이다.

응모자들은 각 부문별로 최대 3장까지 사진을 제출할 수 있으며 출품된 작품 중 채택된 1차 입선작은 비자 무빙 이미지 홈페이지 (www.visasupporters.com/movingimages)에 공개된다.


특히 입선작 중 네티즌의 가장 많은 득표를 얻은 인기작품 4개에 대해서는 미화 500 달러의 상금이 각각 지급될 예정이다.

리처드 창 (Richard Chang) 비자카드 수석부사장 겸 비자카드 중국 대표는 “이번 사진 공모전은 비자카드 회원들의 크리에이티브한 재능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사진은 수 많은 언어를 하나의 의미로 통합하는 매력이 있는 만큼 이번 공모전은 아태지역의 비자카드 회원들이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하나가 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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