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21일 이후에도 택배 접수 받아요”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7.09.19 09:52

21~22일 접수 화물은 연휴 바로 다음날(27일) 배송

대한통운은 추석 연휴 직전인 21일과 22일에도 정상적으로 택배화물을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배송은 연휴가 끝난 직후인 27일에 이뤄진다. 이에 따라 21일과 22일 보낸 택배는 추석 연휴 다음날인 오는 27일 이후 받을 수 있다.

회사 측은 연휴기간을 사이에 둬 택배를 오래 기다려야 하는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하루 빠른 26일부터 근무를 시작, 바로 다음날인 27일 택배를 받을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김경찬 대한통운 택배사업본부장은 “국민편의 상품인 택배 서비스의 공백기간을 줄이기 위해 정상근무를 하루 일찍 시작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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