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NHN, 또 신고가..시총 10조원 시대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 2007.09.19 09:33
NHN이 또다시 신고가를 경신하며 시가총액 10조원 시대를 열었다.

19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NHN은 전날 대비 1만1500원(5.74%) 오른 21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10조1199억원으로 불어났다.

NHN은 지난 12일에 처음으로 시가총액 9조원을 달성했으며, 5거래일만에 1조원을 추가하며 시가총액 10조원 돌파했다.


꾸준한 고성장세에 최근에는 해외사업 기대감까지 이어지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NHN은 특히 외국계의 집중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날도 씨티그룹에서 1만2120원의 매수 주문이 나온 것을 비롯, 메릴린치, UBS증권에서도 각각 1만건, 3000건 이상의 사자 주문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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