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펀드 주춤…배당주·中펀드 인기

머니투데이 홍혜영 기자 | 2007.09.19 08:33

[펀드플로]9월 17일 기준

이틀간 2500억원 가까이 증가한 국내 주식형펀드로의 자금 유입이 급감했다. 17일 국내 주식형펀드는 140억원 가량 늘었지만 배당주 펀드로의 유입세는 지속되고 있다.

19일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17일 기준으로 국내 주식형펀드는 140억원 증가한 49조1602억원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인디펜던스주식형K-2ClassA(99억원) KTB마켓스타주식_A(44억원) 등 장수 인기 펀드들이 수탁액 증가 상위에 올랐다.

배당주 펀드의 인기도 계속됐다. 삼성배당주장기주식 1 펀드가 32억원 늘었으며 신영투신의 프라임배당적립식주식 펀드도 30억원 증가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재투자액 1115억원을 제외하고 1054억원 순증, 3조2036억원으로 집계됐다.

미래에셋차이나솔로몬주식 1종류A(188억원) 봉쥬르차이나주식 2종류A(180억원) 등 중국펀드로의 쏠림 현상이 여전하다.








↑ 자료 : 굿모닝신한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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