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사장 유재한)는 18일 흥국생명보험과 보금자리론 업무제휴 조인식을 갖고 다음달 1일부터 흥국생명을 통해 보금자리론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금자리론을 판매하는 금융회사는 은행 15개사, 보험 5개사, 여신전문회사 1개사 등 모두 21개사로 늘어났다.
주금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정금리상품의 저변 확대를 위해 대출관리능력과 건전성을 갖춘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보금자리론 취급채널을 지속적으로 다양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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