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전자는 지난 8월 서울 본사에 LCD용 Film Capacitor 생산을 위한 3개 라인의 설비투를 완료했다. 이번 설비투자가 완료되면 성호전자는 월 1000만개 규모의 LCD용 FILM Capacitor 생산라인을 확보하게 된다.
성호전자 관계자는 "이같은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LCD TV 및 모니터 관련 부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 영업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며 "이번 투자로 제품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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