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전자, 중국2공장 LCD콘덴서 생산 설비투자

머니투데이 송광섭 기자 | 2007.09.17 14:48
디스플레이 및 디지털 전자부품 전문제조업체인 성호전자(대표 박현남)는 LCD용 Film Capacitor 본격적인 양산을 위해 중국 산동성 제2공장에 221만달러 규모의 설비 투자를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성호전자는 지난 8월 서울 본사에 LCD용 Film Capacitor 생산을 위한 3개 라인의 설비투를 완료했다. 이번 설비투자가 완료되면 성호전자는 월 1000만개 규모의 LCD용 FILM Capacitor 생산라인을 확보하게 된다.


성호전자 관계자는 "이같은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LCD TV 및 모니터 관련 부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 영업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며 "이번 투자로 제품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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