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위장 "외국인 은행인수, 금산분리 때문 아니다"

머니투데이 서명훈 기자 | 2007.09.17 14:48
김용덕 금융감독위원장은 17일 "외환은행이 해외로 매각되는 것과 금산분리와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 업무보고에서 "현재 국내 은행들 중에도 외환은행 인수할 능력이 있는 곳이 많다"며 "산업자본이 못 들어와서 국내 은행을 해외에서 인수하는 건 아니다"고 강조했다.


금산분리 원칙을 완화해서는 안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 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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