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이란…]소중한 것을 깨닫는 것

한근태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 | 2007.09.17 12:20
◇이 세상은 여행이다. 여행하지 않는 사람은 한 페이지만을 계속 보는 사람과 같다.-아우구스티누스

한 권의 책만을 본 사람은 그 한 권이 세상 전부라고 생각한다. 여행을 가보지 않은 사람일수록 선입관과 고정관념으로 가득 차 있다. 그래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답답함이 느껴진다. 책을 많이 읽고 여행을 많이 다닌 사람은 생각이 자유롭고 이해의 폭이 넓다. 다양함을 쉽게 받아들인다.

◇때때로 먼 곳으로 떠나 긴장을 풀고 충분히 쉬라. 다시 일로 돌아왔을 때 판단력이 더 명확해 질 것이니. 일에 끊임없이 매달려 있으면 판단의 힘을 잃게 된다. 그럴 때 먼 곳으로 떠나라. 일이 더 작아 보이고 더 많은 부분이 한 눈에 들어온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떠나면 보이나니" 란 글 중에서


해외로 나가면 한국이 잘 보인다. 국가의 의미가 어떤 것인지 느낄 수 있다. 집사람이 친정엘 가면 집사람의 존재 의미를 깨닫게 된다. 모든 것이 그러하다. 여행이 중요한 이유도 그 때문이다. 여행을 해 보면 그 동안 정말 소중했던 것이 어떤 것인지 깨달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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