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강원랜드, 증권가 호평 속 5일째 상승

머니투데이 김성호 기자 | 2007.09.17 09:23
강원랜드가 증권가의 잇따른 호평에 힘입어 5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오전 9시19분 현재 강원랜드 주가는 250원(1.01%) 오른 2만4950원을 기록 중이다. 거래량은 10만주로, 외인이 2만주를 가량을 순매수하고 있다. 매수 상위창구는 유비에스, 골드만삭스 등이며, 대우증권과 미래에셋창구를 통해에서도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날 증권가는 강원랜드의 목표가를 일제히 상향조정했다. 현대증권은 강원랜드의 실적 성장 추세가 견고해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2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으며, 삼성증권도 강원랜드의 규제위험이 예상 보다 크지 않다며 목표주가를 기존의 2만4200원에서 2만75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에 앞서 우리투자증권은 강원랜드가 3분기들어 입장객수가 연일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는 등 실적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5600원에서 2만76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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