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8월 수입물가 0.3%↓..예상하회(상보)

머니투데이 김능현 기자 | 2007.09.14 22:21
휘발유 등 수입석유제품 가격 하락에 힘입어 미국의 8월 수입물가가 예상과 달리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미 노동부에 따르면 8월 수입물가는 전월보다 0.3% 하락해 지난 1월 이후 처음으로 내렸다. 월가 전문가들은 0.4% 오를 것으로 전망했었다.

수입 휘발유 가격과 천연가스 가격이 각각 1.3%, 12.9% 하락해 물가 부담을 덜어줬다.


석유제품을 제외한 수입물가도 0.2% 오르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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