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오피러스 문화 마케팅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7.09.16 09:01
기아자동차는 지난 15일 광주지역 오피러스 보유고객 400명을 광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뮤지컬 ‘캣츠(Cats)’ 공연에 초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문화공연 초대는 지방에 거주하는 오피러스 고객의 문화행사 관람기회를 높이기 위해 광주, 대전, 대구 등 지방지역에서 시행된 것이다.

기아차는 또 내달 5일 대전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400명을 선정해 뮤지컬 ‘캣츠’ 공연에 초대하고 27일에는 대구지역 고객 중 400명을 선정해 뮤지컬 ‘맨 오브 라 만차’ 공연에 초대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오피러스 보유고객은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kr)나 오피러스 전용 콜센터(1566-5854)로 신청하면 된다.


기아차는 올해 총 12회에 걸쳐 2500명의 고객을 다양한 문화행사에 초대하는 등 VIP 마케팅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피러스 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고품격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피러스에 대한 자부심을 한 층 더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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