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KRX)는 3월 국채선물 거래량이 17만1358계약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전 최고치는 지난달 9일에 기록한 14만8412계약이다.
KRX는 9월물 최종거래일(18일)을 앞두고 12월물로의 롤오버(이월) 등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국채선물은 협의대량거래(4040계약)보다 스프레드거래(10만3014계약) 위주로 롤오버가 이뤄졌다.
미결제약정은 16만1731계약으로 6월이후 꾸준히 17만계약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
한편 이날 은행은 548계약을 순매도 했고 외국인은 3073계약을 내다팔았다. 증권은 비중은 17.7%로 불과했지만 4588계약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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