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외인, 만기 후폭풍 잠재우다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07.09.14 15:37

3500계약 순매수, 베이시스 개선…차익 PR 3180억

외국인이 대규모 선물 매수에 나섰다. 베이시스가 양호하게 형성되면서 만기 후폭풍을 잠재웠다.

14일 코스피200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2.70포인트 오른 238.00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15만9706계약으로 비교적 양호했다.

12월물이 근월물이 된 첫 날, 외국인은 공격적인 선물매수를 보여주면서 베이시스 개선을 이끌었다. 장중 2포인트가 넘게 형성되면서 차익 프로그램이 유입됐다.


외국인은 3544계약을 순매수했고 차익 프로그램은 3180억원에 달했다. 증권은 267계약을 순매도 했고 개인은 852계약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3204계약 증가한 7만9682계약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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