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가 14일 발표한 2008년 국세 세입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전체 근로소득세는 14조7724억원으로 나타났다.
내년 과세근로자 689만6000명 추계를 기준으로 하면 근로자 1인당 214만2000원 꼴로 올해(202만6000원)보다 5.8%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해 184만9000원에 비해서는 30만원 이상 세부담이 늘어난다.
전체 근로자수는 141만6800만명으로 전체 근로자 기준으로 1인당 근로소득세는 104만3000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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