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전]자사주매입 호재..소폭 상승

머니투데이 김능현 기자 | 2007.09.13 21:24
13일 뉴욕증시 개장을 앞두고 지수 선물은 소폭 오름세다. 증시에 영향을 줄 만한 주요지표 발표가 없는 가운데 맥도날드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자사주 매입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오전 8시 12분(미 동부시간) 현재 다우지수선물은 7포인트 상승한 1만3356을 기록중이다. S&P500지수선물과 나스닥100선물도 각각 1.10포인트, 4.25포인트 오르고 있다.

전날 한때 80달러를 돌파했던 서부텍사스 중질유 선물가격은 이 시각 현재 전날대비 4센트 하락한 배럴당 78.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맥도날드는 전날 8월 동일점포 매출이 8% 늘어났다고 발표한 직후, 배당률을 50% 인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MS)도 분기 배당을 주당 11센트 올리겠다고 발표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제약업체인 머크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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