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만족대상]조마루

머니투데이 송광섭 기자 | 2007.09.13 14:09

꾸준히 사랑받는 원조 ‘뼈다귀’와 ‘샤브샤브’

1989년 창업한 18년 전통의 조마루 뼈다귀(대표 김을녀·www.jomaru.co.kr)는 경기도 부천시의 조마루길을 유명하게 만든 본점을 중심으로 사세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특유의 비법으로 현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고유의 토속메뉴인 ‘감자탕’을 특화시켜 깔끔한 대중들의 입맛을 만족시키는 한편 편안한 인테리어와 고객서비스를 통한 대중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꾸준한 음식 맛을 유지하기 위한 특별관리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비용대비 수익률에서도 가맹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조마루는 2차 브랜드인 ‘조마루 샤브샤브’를 런칭하고 신선한 채소와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쇠고기를 비롯 마를 이용한 칼국수 등 웰빙 식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통음식과 웰빙의 적절한 조화라는 고객의 입맛에 맞는 콘셉트를 통해 가맹점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조마루는 성공 창업을 위해 개설초기부터 상권분석, 가맹점간의 거리, 상권에 대한 보장 등등 작은 부분까지 꼼꼼히 살피고 검토한 뒤 개설허가를 내주고 있다.
창업 후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주변동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가맹점의 정기 간담회를 통해 커뮤니티를 강화한 측면도 성공 차별화 전략으로 꼽힌다.

이밖에 인터넷 포털 및 언론매체를 활용한 홍보와 가맹점 영업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지원하고 있고, 물류시스템 체계를 기반 삼아 자체 개발해 특허출원한 양념소스로 새로운 메뉴를 추가·공급함으로써 고객들의 선호도를 유지시키고 있다.

김을녀 대표는 "국내최고의 감자탕·해장국 전문점을 만들어 간다는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특히 외식사업 경험이 없는 초보자에게 직접 노하우를 전수하며 지역생활권을 거점으로 삼기 때문에 수익성과 장래성이 높다"고 밝혔다. (032)662-7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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